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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종진
Subject   CMC 아카데미 1차 몽골기독교절기형성에 대해서
기독교 절기와 몽골기독교 절기형성에 대해서

21st Dec, 2004
CMC 아카데미 특강 I차
강의 : 김종진 선교사


기독교 절기의 문제점

1. 개신교 절기형성의 과정


개신교의 절기는 로마 캐톨릭교회의 지나치게 많이 배정된 친 성인숭배 및 교회 기념일등에 대한 반성과 개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필요없는 부분들을 대거 삭제하였고, 성서에 근거한 6개의 절기만을 정해 확정하였다. 그것이 교회력의 시작인 대강절로 시작해서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기이다.

2. 성자 그리스도 중심의 절기이다.
위의 6개의 대표적인 절기에서 보듯이 5개의 절기가 성자 그리스도와 관계된 절기임을 알 수 있다. 예) 대강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3. 성령강림절과 맥추감사주일?

현재 한국교회는 성령강림절기와 맥추절기를 따로 드리고 있는데, 사실은 오순절 칠칠절 맥추절은 같은 절기를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오순절날에 임하신 성령강림절은 맥추절기와 같은 날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교회는 7월 첫 주간에 맥추절기를 지키고 있다. 물론 한국이 농경사회로서 보리추수가 끝나는 시기를 맞추어서 맥추절기를 지키는 것은 이해가 되나, 성경에 나타난 절기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배제하고 성경과 맞지 않는 편의위주의 절기를 제정한 것은 바로잡을 때가 되었다고 본다. 나아가서 현재 한국에서 보리농사를 지어서 감사를 할 농경적인 배경이 거의 사라진 시점에서 성령강림절과 맥추절기를 함께 통합하는 것은 성경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몽골에서 성령강림절은 현재 몽골의 유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볼 때, 긴 겨울이 지나가고 들판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새풀이 돋아나는 계절과 맞아떨어진다. 예를 들면 2005년도의 성령강림절 & 맥추절은 5월 15일로 긴 겨울을 이겨낸 들판의 동물들이 이 때를 맞아 짝짓기를 하여 생산을 준비하는 축복된 기간이다. 이에 맞추어 감사의 조건을 찾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면 성령감림절기와 맥추절 그리고 유목인의 절기가 함께 조화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4. 성부 하나님 절기의 추가

개신교 절기 형성 초기에 6개의 절기가 확정되어 오는 중 5~6월중에 찾아오는 성령강림절기가 11월 말에 다가오는 대강절(대림절) 까지 무려 6개월간 이상 다른 아무런 절기가 적용되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성자 그리스도 중심의 절기 지침에 대한 반성이 일어났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일어나면서 신정절(왕국절, 창조절)이 제정되었다. 신정절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에 대한 그의 자녀들의 책임과 자연질서의 보호에 대한 각성을 하게 하는 좋은 절기가 되었다. 창조질서 보존의 환경적이고 평화론적인 부분이 강조되어 그동안 승리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조가 인간에 의해서 창조세계 파괴와 식민지 개척, 노예사냥등 서양기독교세계의 반 기독교적인 부분에 대한 하나의 반성의 흐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신정절을 지키는 몇 개 교단의 차이가 있는데 8월 마지막 주간에 시작하는 교단도 있고, 9월 초에 시작하는 교단도 있지만, 모두가 성령강림절기와 함께 표기하고 있다.

<몽골의 기독교절기 형성에 대해서>

1. 유대교의 절기는 광야 전통과 가나안 전통이 함께 녹아져 들어가서 이루어졌다.

즉 유목사회전통과 농경사회의 전통이 함께 어우러져 유대교 절기가 이루어졌다. 예를 들면 유월절은 양을 잡아 그 피의 공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그러나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처음 열매를 수확하는 초실절과 어우러져 절기를 이루게 되었고, 맥추절(오순절, 칠칠절)은 농경사회의 절기이지만, 원래 이스라엘 사람들이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이른 기간을 기념하는 절기였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예배 절기는 모두 양력과 음력을 모두 사용해서 절기를 환산하였다. 이것은 태양력과 태음력의 사용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농경사회와 유목사회의 시간적인 순환을 포함하여 삶의 여정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는데 초점이 있다. 예를 들면 유월절은 양을 잡는 의식이었진

2. 현재 절기에 따른 색깔 사용에 있어서 파란색이 없는 것은 몽골에서는 아쉬운 점이다.

기독교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서 복음의 원형의 변질은 막아야 하지만, 담는 그릇은 그 사회의 맞는 부분을 수용하는 문화적 대체가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왕국절기(창조절)의 초록색은 성부 하나님을 나타내고, 생명의 근원을 나타내는 파란색을 대체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제안을 해본다. 왜냐하면 몽골사람들이 파란색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샤머니즘적인 부분을 기독교적으로 잘 해석해서 기독교인들에게 소개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출 26: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


3. 현재 몽골에서의 기독교절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몽골의 전통적인 절기와 몽골의 기념일들을 파악하고 기독교 절기와 잘 만나게 하는 작업이다.

또한 몽골의 전통절기에 기독교적인 요소를 포함시켜 문화적인 대체작업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차강사르때에 가족들을 위한 예배서를 준비하면 음식을 만들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하나의 예는 2005년 8월 3일(수)은 요오드 부족 예방의 날인데 이 날 수요예배를 드리면서 미역국을 끓여 교인들과 함께 먹는 것은 좋은 적용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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