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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종진
Subject   몽골의 환율 급등 이유와 향후 전망 - 양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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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몽골 걸럼트 은행의 양신근 부행장님께서 작성한 것입니다. 2013년 11월 22일 몽골 CBMC 창립 1주년 감사예배와 경제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양신근 부행장님은 몽골 CBMC의 회장으로 동의를 구해서 자료실에 싣습니다. 김종진

                                   < 환율 급등 이유와 향후 전망 >

 A.환율 급등 이유

 최근 투그릭 환율이 급등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으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 급감

 작년 5,총선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불어닥친 국수주의 바람에 편승,일부 국회의원들이 급조한 '전략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법"에 따라서 광산,금융,통신, 미디어등 소위 전략산업에 대하여 외국인이 50% 이상 투자를 하지 못하도록 정한 악법이 만들어짐으로 인해 외국인들의 몽골 투자가 급감함.

어느 나라나 이런 법은 있지만,몽골의 경우는 90% 이상의 투자가 광산에 대한 투자인데 이를 막는 것은 외화유입을 원천적으로 막는 악법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했지만 지금까지 꿈적도 않다가, 경제가 크게 악화되고 환율이 급등하자 금년 5월에 민간기업에게는 허용하는 변경안이 통과됐지만 여태까지 시행령도 만들어지지 않자 외국인들이 투자를 유보함.금년 3/4븐기까지  외국인 투자가 42%가 급감한 것으로 알려짐.

환율급등 사실이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되고,안보회의에서 문제가 되자 10.3일에 정기국회에서 가칭"투자법"을 제정,작년의 그 법을 폐기하고 외국인과 내국인간의 차이를 아예 없애며,거액일수록 장기간 투자를 보장한다는 내용의 새 법을 제정되었으며,11.1일부터 효력이 발효됨.

외국인들은 새 투자법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나 구체적인 시행령,절차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입장임.

외국인 투자는 오유 톨고이와의 2차 투자가 결정 된 뒤에나 활성화 될 것임.

 

2. 오유 톨고이와의 분쟁

 리오틴토사가 몽골에서 대규모의 금,구리광산을 발견,2009년부터 작년까지 $62억을 투자하여 그동안 몽골경제가 급성장함.(몽골정부가 34%,리오틴토사가 66%의 지분을 갖기로 계약후 이루어진 투자임.)

작년 비슷한 시기에 몽골국 지분 34%가 너무 적다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투정으로 지분을 50%까지 늘려야 한다는,말도 안되는 시도가 이어짐.

이에 따라서 외국인들이 몽골 정부를 믿을 수 없는 상대방으로 보기 시작했고,리오틴토사와 지겨운 실갱이가 지속됨.

오유톨고이사는 지하 350 미터 아래에 위치한 금,구리굉을 파내기 위해 2차투자 $51억을 하기로 했으나 1차투자 금액이 왜 커졌는지에 대하여 국회에서 논란이 생겨나자 이사회에서 몽골측 대표가 2차투자를 위해서는 몽골 국회승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

이에 화가 난 리오틴토사 회장이 몽골 국회가 승인을 할 때까지 2차투자를 유보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그 이튿날 부터 환율이 급등하기 시작함.

이미 첫 투자액 $25억을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차입하기로 확정,8월부터 이 자금이 유입되기로 돼 있었는데 이게 불투명해지자 환율이 급등하기 시작한 것임.

놀란 정부에서 총리 기자회견으로,이는 정부나 국회 승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동사 이사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발표하고 몽골측 대표를 전격 경질했으나 동사는 2차투자 지연을 이유로 오히려 2천명을 감원함.

몽골 광산부 차관을 위시한 협상단이 런던 리오틴토사를 방문,동 내용을 잘 협의했으나 의견을 달리하는 30개 항복중 15개를 타결봤다고 회견,울란바토르에서 10월 초부터 이어진 2타 협상은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도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

-11/14일 ,동사는 몽골정부와의 협상 타결 실패로 2차 투자가 suspend 되었다고 발표,동사 주가가 $4.35까지 6%나 급락함.$24억 신디케이션 대출은 금년중에 실행될 수 없을 것임.

 -또 한가지 이유는 원자재값 하락과(특히 석탄),중국과의 감정대립으로 중국으로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무역적자가 심화됨. 예를 들어 일부 NGO들이 China Alumium Co.  코킹콜을 톤당 $70에 수출하기로 된 계약이 국제가격 대비 터무니없이 싸다고 주장,게약파기 및 재계약을 주장했지만,중국이 1년동안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서 석탄가격이 폭락하자 지금은 톤당 $20~25에 사정하면서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임.

정부는 최근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중국과의 장기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뾰족한 단기적인 방안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음.

 -최근 환율추이

 9/16일부터 예정대로 임시국회가 개회되고 일본을 방문중인 총리 일행이 일본에서 사무라이본드를 발핼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금요일(9/13)부터 환율이 급락하기 시작함.

(일본 국제협력은행의 보증하에 몽골개발은행이 장기,저리로 $10억에 상당하는 사무라이 본드를 동경시장에서 발행하며 그 중 $6억은 금년 말까지 발행한다고 발표됨.) 이에 따라서 달러 대비 투그릭 시세는 사자 기준 1,720에서 1,613까지,6.23% 급락했음.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수출보다 수입 결제규모가 커지고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또 몽골은행이 옥션에서 시중은행들에 달러 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자 환율은 속등,현지는 1,725/1,745까지 오른 상태임.

사무라이 본드 발행도, 이를 통한 확실한 주요 Project를 챙기려는 일본측의 태도 때문에 지연되고 있어서,금년중 발행이 가능할 것인지도 불확실하며금액도 $6억이 아닌 $3~4억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클 것으로 사료됨.

 B.환율 전망

*.단기 예상:

 거액 달러 유입이 지연되거나 (오유 톨고이),규모가 작아질 것(사무라이 본드)이기 때문에 당분간 환율 급락 가능성이 희박함.내년 3월까지 환율이 현 수준 또는 위로 조금씩 움직일 가능성이 커 보임.

-단,중국과의 통화 스왑규모가 현 $20억에서 $40억으로 늘고,중앙은행이 이를 활용한 미세조정을 할 경우 상황은 급박하게 바뀔 수 있음.

*중장기 예상:

 내년도에 몽골 정부와 오유 톨고이와의 원만한 협상 타결로 $51억에 달하는 2차 투자가 현실화 될 경우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릴 것임.(향후 2년간 1,300대 초까지 되돌림 예상)

-2008년 경제위기후에 2009 12%,2010 13%씩 투그릭화 절상됨.

이 경우 외국인들도 다시 몽골 광산에 투자를 늘릴 것이며 이에 따라서 환율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질 수도 있음.

(몽골정부가 2014년도에 2차 칭기스 본드를 $14억 발행 예정인는 바,이의 성공 여부도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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