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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장희수 선교사 2015년 계획안
문서를 서핑하던 중에 자료실에 실지 않은 저의 2015년 선교계획안을 발견하여 추억를 기리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려봅니다. 좀 생뚱 맞지만, 나름 의미가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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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몽골에 파송된 4명 우리 가정은 이제 2명이 몽골이 남았습니다. 두 자녀는 자기 길로 갔고, 부부만 남아서 남은 과업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015년 몽골 선교사로서 우리 부부가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로 저의 사역만을 모았습니다.
1.
어린양교회 목회
2.
MTBC 신학교 강의 – 영성훈련(봄학기)/선교학/설교학
3.
울란바타르 CBMC 지도목사, 목요모임 설교
4.
울란바타르 MK School 이사장
5.
4월 – 한국
감리교 연회 참석
6.
6월 - 동북아
선교사회 대만 컨퍼런스 참석
7.
9월 - 안식년
아내 장희수는 :
어린양교회의 전체 음악 디렉터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후레대학교에서
가르치던 일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쉬고 있습니다. 눈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한국에 가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언어학 박사과정중에 논문을 쓰고 있는데, 눈 때문에 잠시 쉬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5-01-01 몽골에서
김종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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